작은 스케일의 가동가능한 피규어를 검색하다 다이아클론을 찾게 되었는데 1/60스케일에 이정도 가동성이라니... 크기나 구성에 비해 비싼 감이 있었는데 아주 매력적이네요! 역사를 알게 되니 왜 이제야 알게되었는지 하는 아쉬움마저... 소소한 취미로 가끔 장난감 사는걸 즐기는 애기아빠 키덜트라 지름의 한도는 집사람의 손에 달렸지만 최대한 빌어서 좀더 손대봐야겠습니다. 스케일이 작으니 보다 큰 스케일은 당연하고 1/72스케일에도 어깨 너비와 다리길이 정도만 확보되는 여유가 있다면 탑승가능한 파일럿들이 생겼네요. 요새 한창 아들과 함께 조이드 제품들 모으고 있는데 아들이 조이드들은 움직이는데 조종사들이 움직이질 않는다고 아쉬워해서 가동가능한 피규어를 찾다가 알게된건데 스케일이 훨씬 작으니 조종석이 구현된 조이드제품에는 다 탑승시킬수 있어서 좋습니다. 1/72스케일 조이드블럭스에도 뚜껑이 살짝 뜨긴 하지만 탑승가능. 아직 어린 아들녀석 손가락 힘조절만 잘 시키면 잘 갖고놀듯.